교과전형4 교과전형 합격 기준 서류보다 중요한 변수 (출결 관리, 이수 과목, 수능 최저) 교과전형을 처음 준비할 때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요즘 교과도 서류에서 갈린다"는 얘기였습니다. 고려대 10%, 성균관대 20%라는 숫자를 보고, 세특을 얼마나 채워야 하나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런데 대학별 평가 방식을 하나씩 들여다보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서류보다 내신 등급과 수능 최저가 합격의 거의 전부를 결정하고, 서류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변수는 생각보다 훨씬 좁았습니다. 서류 20%가 당락을 바꾼다는 말, 절반만 맞습니다고려대 교과전형은 정량평가(내신 등급)가 90%, 서류가 10%입니다. 여기서 정량평가란 석차 등급처럼 수치화된 성적 데이터만으로 기계적으로 산출하는 평가 방식을 말합니다. 내신 1.0에서 1.3 사이 학생들이 몰리는 이 전형에서, 서류 10%가 순위를 뒤집는 경우.. 2026. 5. 27. 국숭세단 입결 분석 (입결데이터, 전형선택, 원서배치) 내신이 2등급 중반이면 국숭세단은 무조건 쓸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 계신가요? 저도 그렇게 믿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입결 데이터를 제대로 들여다보고 나서야 그 생각이 얼마나 허술한 판단이었는지 깨달았습니다. 같은 학교 안에서도 학과마다 입결 차이가 1등급 이상 벌어지기도 하고, 전형 유형에 따라 아예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2026학년도 국숭세단 입결, 숫자가 말해주는 것들2025학년도 수시 결과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 데이터는 2027학년도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직접적인 참고 자료가 됩니다. 저도 직접 이 숫자들을 들여다봤는데, 학교별로 꽤 다른 흐름이 보였습니다.국민대 인문계 교과전형은 25학년도 2.29등급에서 26학년도 2.14등급으로 평균 입결이 상승했습니다. 여.. 2026. 5. 23. 가천대 입시 전략 (교과전형, 지역균형, 바람개비) 가천대 2026학년도 교과전형 반영 방식이 전년 대비 전면 개편됐습니다. 평균 내신 등급이 같아도 합격 여부가 갈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저도 이 사실을 뒤늦게 알고 처음부터 전략을 다시 짰던 경험이 있어서, 아직 모르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꼭 한 번 짚고 넘어가시길 권합니다. 평균 등급이 같아도 결과가 달라지는 교과전형가천대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내신 100%로 선발하는 교과전형입니다. 2024학년도 기준 70% 컷 평균이 2.59등급, 90% 컷 평균이 2.70등급으로 발표됐습니다. 여기서 70% 컷이란, 최종 등록자 전체를 줄 세웠을 때 하위 30% 지점에 있는 학생의 성적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이 등급 아래로는 거의 안 뽑혔다"는 기준선입니다.그런데 2026학년도부터는 단순 평균 등급이 아니.. 2026. 4. 19. 삼수 수시 점검 (교과전형, 학생부종합, 진로선택과목) 재수 때 9월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아 든 날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수학이 5등급으로 떨어졌는데, 저는 그걸 보면서 "이건 컨디션 문제야"라고 스스로를 납득시켰습니다. 내신 2점대에 6월 모의고사 성적도 나쁘지 않았으니 수시 원서 여섯 장을 전부 학종 상향으로 채웠습니다. 결과는 전광탈. 수능날 받아 든 3·4·3·4라는 성적표가 사실 그리 놀랍지 않았던 건, 이미 9월 이후로 공부량이 절반 이하로 줄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교과전형을 주전형으로 잡았을 때 생기는 맹점교과전형(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을 정량 반영하여 선발하는 전형)은 내신 등급이 명확한 기준선으로 작동합니다. 여기서 교과전형이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와 교과 성적 수치만으로 합불이 결정되는 방식으로, 서류 평가나 면접 없이 객관적인.. 2026. 4. 14. 이전 1 다음